panto
(2012-11-14)
선택이유는 집에서 가까워서.
기타 다른 업소에서도 에어로 잔유제거 해준다는데는 많이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특별한 기구 사용한다 하여 경험삼아 방문함.
오일교환 공임에 오일필터추가하니 1만원 추가.
잔유는 에어로 불어서 빼내고, 링거같은 기구를 사용해서 오일세척.
광유1리터를 오일필터 구멍으로 밀어넣고 다시 에어로 불어서 빼냄. - 이것이 세척임 -
사장님이 작업중 오일이 역류하여 손에 많이 뭍었음.
동시에 차량하부에 오일이 뭍어있었던지 한동안 오일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졋음.
엔진 덮개에는 작업하던 손에 뭍어 있던 오일이 발라져있었음.
차 내릴때 손수 운전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기어봉과 키에도 오일을 발라주셨음.
서비스로 4개나 되는 바퀴에 공기압 체크해주셨음.
해당 차량의 타이어 적정공기압이 36이었는데 33으로 맞추시고 공기압을 빼주셨음.
계산하고 나오는데 너무 바쁘신지 인사도 안해주셔서 뭔가 더 있는줄로 착각했음.
이곳의 특별한 엔진오일교환을 경험해본 결과 장비가 그렇게 차별화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음.
순간의 기분만족을 떠나서, 친절하고 성의있는 정비소에 가는것이 차량의 부작용 방지를 위해 더 나은선택일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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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안녕하세요
어려운 선택을 하시고 카맨샵을 방문하여 주셨는데 실망을 시켜 드렸네요
세심한 부분까지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하여 오히려 카맨샵이 안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가맹점에 대한 서비스 전반에 걸치 재 검토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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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안녕하세요
저히업소를 방문 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작업을하다 오일 포프먼스중 오일 이 흘러나오는 바람에 언더카바에 오일 이 묻게되어 죄송합니다
보루로 닦았는데도 깨끗이 닦이질 않아 죄송합니다
불편하고 불쾌함을 드렸다면 정말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느 좀더 조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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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odan
(2012-07-18)
6월23일. 이른 아침 마눌님을 직장에 태워다 주고, 네비 찍고 엔지오일 교환하러 고고씽!
복잡한 하남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카맨샵 엔진오일교환점(세광카서비스)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오시는 손님 맞이를 위해 부지런히 에어건으로 청소를 하고 계신 사장님께
엔진오일 교환을 청하였지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그냥 여태까지는 카센타에 가서 그 비싼 엔진오일을 갈면서도 전혀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
단순 위 세척을 하더라도 한쪽으로는 뽑아내고, 한쪽으로는 식염수 등을 계속 주입하여 다시 빼내고를 반복해야만 되는 원리.
이 원리를 엔진오일 교환에 활용하여 사업화 한 카맨샵의 '작지만 큰'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동안 엔진 때를 빼기 위해 얼마나 많은 '00원샷'을 들이부었던가?
한참을 후회했네요....
하여튼 '썩은' 엔진오일을 주욱~쭉 다 빼고, 투명한 새로운 엔진오일 들어갈때
백두산 천지의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시듯 상쾌했습니다.
다 마치고 나서 한두가지 수리나 교체를 해야할 곳도 꼼꼼히 지적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차는 들어 올리고 나서 찬찬히 봐야 보이나 봅니다.
그간 두번의 장거리운전(남양주에서 화성시 전곡항까지, 강원도 평창)에서도 좀 더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녀왔네요.
좋은 티몬 이벤트를 연 카맨샵과 엔진오일 교환에 정성으로 다해 준 세광카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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