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배터리 말씀하시니까 생각나네요.

처음 시동을 어떻게 걸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배터리 불량으로 작업후 배터리 점프해서 나간차량 차주님

오랫동안 운행을 안했고, 폐차할려고 했는데  개인사정으로 앞으로 얼마간 운행을 해야할 차량이라고 말씀하신

마티즈 차주님이시죠?

오해는 바로바로 풀어야죠

설명이 부족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가격으로 모든걸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냉각수 교환은 냉각수전용교환장비를 이용한 100% 순환식교환방법입니다.

일반샾에서 교환하는 보충식 교환방법과의 비교는 말아줬으면합니다.

배터리도 손님이 가격이 부담스럽게 여기셔서 중고배터리를 장착할려고 시도했던건 왜 언급을 안하시는지요?

배터리 다이 치수까지 내가 줄자로 재지 안하던가요....

제가 배터리 하나 팔아 먹을려고 아둥바둥 하던가요......

정비사는 차량의 상태를 보고,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관리의 기본적인 설명을 하고 선택은 손님이 하는 거라봅니다.

단순히 가격만 보고 싸니? 비싸니?

이건 앞으로도 많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라봅니다.

비싸면 왜 비싼지에 대한 고민도 좀 해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진세차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사실 정말로 바쁘면 에어로 깨끗하게 청소해드릴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손님 차량이 옵티컬센서....차량배전기가

트로틀바디 크리닝으로 인해 고장이 아닌가 하고 언급하셨는데, 엔진세차를 하였으면

큰일 날뻔했겠구나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엔진세차를 한다고 하더라도 배전기 고장은 지금까지 단 한대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전기 고장은 트로틀 바디클리닝 하고는 전혀 무관하다는거는 알아줬으면합니다.

정직하게 점검하고 설명하고 설명한대로 작업합니다.

나의 양심이 그렇게 싸구리는 아닙니다.

차량관리가 너무 안되어 바디클리닝은 걍 써비스로 해 드렸는데....

제가 무슨 폭리를 취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