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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 하십니까?
네스테크 이봉우입니다.
얼라이먼트를 설명하는데는 설계 개발 상의 특성도 가미될 수 있다고 한 것은,
이미 먼저 언급하였듯이 "어떤 내용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것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구동 방식에 따라 동력학 특성에 따라 특성이 있지만, 설계 개발상의 이러한 내용을 검토하여
전륜 구동이든, 후륜 구동이든 관계없이 일정한 범위를 맞추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얼라이먼트의 각각에 대해서 기준값이 나온 것입니다.
그 기준대로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설계상의 특성이라하면,
(1) 차량의 제원 : 축중, 윤거, 축거, 무게 중심고 등
(2) 하체 현가장치 구조 : 일체식, 반 일체식, 독립식(맥퍼슨, 위시본 등등) 등
(3) 하체 각 부의 러버 부쉬의 형상과 경도
(4) 타이어의 특성 : 싸이즈, 접지력, 패턴 등
(5) 현가장치 부품 : 쇼바, 스프링 등
최소한 위의 5가지가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어
결국 현가장치의 동력학 만으로는 절대로 "이러하다"라고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루어 결국 어떠한 특성을 보이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동력학의 특성은 위의 5가지 중의 한가지 요인으로 보시고,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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