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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 하십니까?
네스테크 이봉우입니다.
우선 스캐너의 통신 불량 건은 두 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스캐너의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차량에도 똑 같이 통신 불량이 나와야 합니다.
두가지는 통신상의 주고 받는 시그널이 불안정되어 간헐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초기의 전자제어 차량에 종종 나오는데, 차량에서 ECU를 통해 고장 진단 단자로 나오는 배선의 영향으로 간섭을 받기 때문입니다.
참고적으로 앨란트라의 경우, 통신 중에 수시로 통신불량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 똑 같이 몇번 시도하면 가능해집니다.
앨란트라 시멘스의 경우
냉각수온이 고장이 난 경우, 그리고 ECU가 고장을 인식한 경우
쿨링팬을 항상 돌려주고,
일단 흡기온 센서와 같다고 인식을 한 다음에, 4초당 1도씩 온도가 올라가게 합니다.
(이 값은 실제 온도보다 조금 늦게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온도에 맞추어
엔진의 공회전수는 냉각수온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통상 -20도 : 1400rpm, 0도 : 1250rpm, 20도 : 1100rpm, 40e도 : 1000rpm, 80도 : 800rpm정도 됩니다.
다만 이것은 공연비가 잘 맞은 상태에서 ISC밸브의 유량 조절이 정상일 때 입니다.
만약 냉각수온 센서가 고장인 경우,
민종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냉각수온 별로 연료 보정값이 많아서 결국 공연비가 농후하여지는데, 그러면 엔진 회전수는 높아집니다.
이 때 ISC밸브를 닫아 주면 RPM이 낮아지는데, ISC밸브 닫아주는 양은 제한이 있습니다.
통상 공회전 기준으로 300rpm정도 줄일 수 있을 정도로 ISC밸브를 닫아 주는데, 만약 엔진회전수가 너무 높으면 300rpm정도 낮혀주고 더 이상 낮혀주지 못하지요.
예 : 정상 조건에서 1800rpm이 나온다면 1400-1500rpm정도로 낮출 수 있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시멘스 55핀의 경우,
아이들에서 2040rpm(=255*8)이상이 되면, ECU는 아이들로 판정을 못합니다.(96년도 이전 차량),
그래서 공회전에서 이 회전수 이상이 되면, ECU는 공회전 조절을 하지 않고 ISC밸브와 점화시기를 일정하게 합니다.
----본 질문은 이 원인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회전시에 2000rpm이상이 되는 경우는, 시동시에 피크 RPM이 이 이상이 되면 발생하는데, 수온 센서 등의 고장에 의하여 공연비가 약간 농후해지면 이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카멘 가족여러분...
>다름이 아니구 정비하다가 의문점이 생겨서..
>오늘 엘란트라 RPM상승건으로 인해..
>93년식 지멘스타입 엘란트라가 입고되었습니다..
>손님은 며칠이고 상관없으니 고쳐달라고 했죠..
>증상은 이러했습니다...
>시동후 열이받으면 알피엠이 2500RPM으로
>상승했습니다..
>5분간격으로 이런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난감하더군여..
>이제 정비한지6개월되거든여..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한달도 안됬네요..
>저는 TPS나 뷰다배선뭉텡이를 의심했죠..
>그래서 일단 하이스캔을 설치하고
>고장코드를 찍을라니깐 통신불량인거 있죠?
>그래서 ECU쪽으로 의심이갔습니다..
>ECU를 시켜놓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임님께서 오셔서 수온센서를 교환하셨습니다..
>그런데 그증상이 없어지는게 아닙니까?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수온센서와 RPM과의 관계는...
>연료분사와 관계가 있는건지...
>조은 답변부탁드리고요..
>ECU통신은 계속 통신불량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잭을 물리면 체크엔진이 나타나고 빼면 없어지고..
>게속 통신불량이고...
>이런현상은 뭐가 잘못된건지...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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