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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반갑습니다.
자고 나면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는 요즘 세상에
참으로 정비사란 직업도 힘들고 배움에 연속이지만
그런 가운데에서 한가지씩 배워 나간다는게 또한, 즐거움
이겠지요...........
그래서 저도 여기 홈-페이지를 자주 들른답니다.
질문하신 내용이 현대 시스템인 "HIVEC" 이며,
"CVT"와 함께 최신 적용된 자동변속기 시스템이 아닌가
싶군요.
사람이 직접 판단하여 최적의 변속타이밍을 해서 운전하는것
보다야 물론 못하겠지만 옵티마, XG-그랜져...... 등에
장착된 "HIVEC(하이백) 아마도 가장 근접한 최신의 사양으로
판단되는 군요...
인히비터 스위치에 관련해서 고장이 나면
단선과 이중신호 입력시 "전신호로 인식함" 여기에서 전신호
라 함은 "D"레인지에서 페일이 나면 "N"이나 "3"등으로
인식함.
3속 고정요소는 아닌데 3속 고정이 된다고 하니, 약간
이상하지만 단락의 조건이 어떤식으로의 단락인지
배선간의 단락인지 바디숏트인지 모르겠군요.
30초이상 PRND32L 신호가 미입력시 DTC를 표출하고
전단신호로 인식하는게 하이백의 인히비터 로-직입니다.
물론 복수신호 입력시도 같습니다.
인히비터 관련해서 페일이 날경우 페일세이프는 3속 고정이
아닌, 전단 신호로 인식하게 됩니다.
하이백에서 3속 고정 요소는
"각 솔레노이드 단선/단락. 각 제어계의 동기어긋남,
A/T제어 릴레이, " 등이며
하이백 제어 금지요소는
" TPS 불량, 브레이크 스위치, ECUㅡTCU간의 통신불량,
유온센서" 등 입니다.
입력축,출력출 속도센서(옛날에는 PG-A, PG-B라고 하죠..)
가 페일나면 간헐적 고장에 대비하여 현재 변속단에
고정하고 신호가 다시 정상으로 입력되면 시스템 정상으로
간주하여 변속단 고정을 해제합니다.
질문하신 인히비터 고장으로 인해 3속 고정이 된다로 했는데
이해가 되질 않지만
단락의 조건이 아마도 3속 고정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자세한 하이백 관련은 방대한 내용이라 생략하며
이만 줄이겠으며,
엔진시스템하곤 틀려서 전자제어 섀시 부분은
스캐너 데이터와 고장코드 등으로 진단이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럼, 약간만 참고 하시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옵티마 2.0 LPG차량으로 A/T형식은 F4A42입니다. 엔진 공회전시 N-->D,N-->R로 변환시 "쿵"하는 충격이 발생되었습니다. 우선 UD 클러치와 리버스 클러치와 LR브레이크 및 솔레노이드와 유압회로의 이상을 생각하고 시운전 결과 3속홀드로 되어 변속이 안되었습니다. HI-SCAN PRO로 자기진단 결과 "변속레버 스위치 단락"이 나왔습니다. 인히비터 스위치를 교환하자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의문점이 남아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비 지침서를 찾아 본 결과 인히비터 스위치 또는 TCU불량일 경우 3속 홀드가 된다고 하는데 인히비터 스위치부분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옵티마는 기아에서 생산되었지만 엔진과 트랜스미션엔 "HMC"마크가 찍혀 있고 현대 분위기도 많이 납니다.기존 현대 A/T는 인히비터 스위치불량으로 3속홀드가 생길수없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예전의 F4A2계열이나 F4A3계열과는 상이하게 다른 시스템을 적용했는지 ,그리고 인히비터 스위치가 불량할경우 페일세이프 기능을 왜 적용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짧은 식견으로 잘못된 질문을 하게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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