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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 하십니까?
이런 문제로 네스테크의 홈 페이지를 오신 것은 아주 잘 오신 것 같읍니다.
이 답변을 보시고, 차후부터는 마음이 속 썩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 겪고 있는 내용은 전자제어 개발을 하신 분에게는 자주 겪는 내용으로 아주 골치 아픈 문제로 자동차 메이커도 쉽게 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물론 정비사의 입장에서 뭔가 정확한 원인을 알고 수리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지 모르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지가 않읍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읍니다.
1. 크랭크 앵글 센서에 노이즈 발생
노이즈가 발생하여 ECU에서 인식한 크랭크 앵글 센서 시그널의 투스 개수가 맞지 않으면 연료 분사와 점화를 중단합니다. 이때 부조가 나거나 뒤에서 당기는 현상(Surge)이 발생하지요. 그러면 노이즈를 없애려면 되지만 노이즈를 없애기가 쉽지 않읍니다. 결국 대책은 크랭크 앵글 센서 시그널 배선을 실드를 잘 하면 되는데, 정해진 좋은 방법이 존재하지 않읍니다. 이것에 대해서 ECU는 고장 코드를 보낼 수 있으나 수리방법이 없어서 일부러 고장 코드를 보내지 않읍니다. 결국 최근에는 크랭크앵글 센서를 홀 타입으로 적용하는데 빈도는 상당히 줄었으나 완전하자게 없애지는 못 했읍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스테크 홈페이지 상단에서 카맨 대학을 선택하여 교육내용에서 "아이다스 교육내용 중 크랭크앵글 센서 파형 분석방법"을 보시기 바랍니다.
2. 점화 계통 의 이상
이 부분은 정비사분들에게 억울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현재 일부 차종에 점화계통에 고장(비정상 작동)이 있으면 고장코드를 보내나 지금은 대부분 고장코드를 보내지 않읍니다. 이유는 간혹(10가지 문제 중 1,2개 정도는 ) 수리가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의 경험(액센트SOHC)에서 점화계통에 이상 발생 시 고장코드를 보내도록 하였으나, 단 6개월도 안되어 고장코드 나오는 것을 삭제하였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확한 수리방법을 제시할 수 없어서 당시 엄청나게 시달려야 했읍니다 (일부는 정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니 불쾌한 반응까지 보였읍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맨 대학을 선택하여 교육내용에서 "아이다스 교육내용 중 점화계통 파형 분석방법"을 보시기 바랍니다.
3. 연료량 학습과 ISC밸브의 학습값에 의한 이상 현상 발생
이 부분은 결국 편차에 대한 내용인데, 편차의 조합이 ECU의 내부 연산 처리하는데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위의 1,2,3이 실제 정비현장에서 간헐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만,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고 있읍니다.
결국 고치기가 난해한 엔진 이상 현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메이커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으로, 자신의 기술력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시어 무리하게 접근하는 것은 영업적인 효과면에서 큰 이익이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맨 대학을 선택하여 교육내용에서 "아이다스 교육내용 중 산소센서와 ISC밸브 파형 분석방법"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이다스는 이런 간헐적인 고장을 위하여 블랙박스 기능을 넣었으며,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런현상을 여러 번 겪었으나 매번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랜시간 시동을 걸어나도 2-3시간에서 한번쯤 그것도 한 10초정도만 엔빈부조를 일으키고 또 다시 정상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시운전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요.. 이럴때는 증속이 잘되지 않고 꼭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 입니다...
>
>조치사항 : 산소센서교환및 커넥터의 수분침투 점검
> TPS센서 교환
> 점화계통점검및 교환
> 각종센서의 파형 점검
> 미션스캐너 점검
> 스톨 테스트
>제가 아는 상식으론 아반테95년시 엔진은 ECU의 신호에 따라 점화신호를 주는 타입으로 rpm과 점화시기를 조정을 할 필요가없으므로 (ECU에 파워T/R내장)더욱 난감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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