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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십니까?
네스테크 이봉우입니다.
이미 LPG차량의 적용이 많아져서 정비사의 입장에서는 점점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 부담이 늘기만 하지요.
그래서 아이다스를 사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부분의 정비 정보를 보내 드리고 있읍니다. 그 내용을 복사하여 그림과 같이 설명합니다.
1. 슬로우컷 솔레노이드밸브 : 슬로우 컷 솔레노이드 밸브(Slow Cut Solenoid Valve)는 베이퍼라이저(기화기)에 장착되어 있으며, 엔진 시동을 걸 때, 충분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하여 1차실에 있는 약 0.3바의 압력 연료가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믹서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슬로우 컷 솔레노이드 밸브를 통해 공급되는 연료가 많거나 적으면 그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시동 연료 조정나사(SAS : Start Adjust Screw)”가 있으며, 각 냉각수 온도별 연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바이패스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슬로 듀티 솔레노이드 밸브”가 장착되기도 한다.
2. 슬로우 튜티 솔레노이드 밸브 :
슬로우 듀티 솔레노이드 밸브는 슬로우 컷 솔레노이드 밸브를 통하여 나온 연료량을 듀티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참고 : 슬로우 컷 솔레노이드 밸브(Slow Cut Solenoid Valve)는 베이퍼라이저(기화기)에 장착되어 있으며, 엔진 시동을 걸 때, 충분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하여 1차실에 있는 약 0.3바의 압력 연료가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믹서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 각 냉각수 온도별 연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바이패스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밸브가 “슬로 듀티 솔레노이드 밸브”이다.
3. 소나타 EF의 주행 중 울컥거리은 지금 설명한 것과 같이 밸브는 시동을 위한 밸브이므로 직접 관련은 없읍니다. 다만 LPG의 특성 상 이 밸브를 통해 연료량이 새는 경우 연료의 희박 농후가 발생하면서 울컥거림(써지)가 발생할 수도 있지요.
이 울컥거림이 발생할 때 산소센서 파형과 점화계통을 측정해보면 명확히 알 수 있지요.
LPG차량은 써지가 자주 발생하는데 가장 큰 요인은 연료량의 공급이 불 규칙해지면서 발생하고 나머지 요인이라면 가솔린과 같이 점화계통 또는 크랭크 앵글 센서 노이즈에 인한 점화 차단(또는 연료 차단)이 발생하기 때문일 수도 있읍니다.
참고적으로 이 슬로우컷 솔레노이드밸브가 잘 닫히지 않아 엔진 정지시 LPG가스가 새서 스로틀 보디에 차 있으면서 대기로 방출하면서 연료냄새가 나기도 하며, 많이 차 있으면 시동 시 너무 농후하여 시동이 안 걸리게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적당히 차 있어 일발 시동을 걸리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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