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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십니까?
네스테크 이봉우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니, 93-94년도 추운 겨울 한계령에서 새벽에 시험을 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 시동을 걸면서 짧은 순간 울컥거리면서 시동이 걸리고 그러면서 질문하신 내용처럼 하얀 연기가 나오고 냄새도 매끔한 냄새가 났지요.
그 원인을 쉽게 찾을 줄 알았는데, 일부는 금방 찾았고 나머지는 어렵게 찾았는데,
한 가지는 PCV(Positive Crankcase Vantilation)밸브에서 오일이 유입되는 것이었읍니다.
트로틀 보디를 청소하고, 엔진 오일을 겨울용(5W30)으로 바꾸니 좋아졌읍니다.
그러나 울컥거리면서 약간 매끔한 냄새는 없어지지 않더군요.
결국 밝혀진 것이, 시동 중 키를 놓으면서 중요한 센서(크랭크 앵글 센서)에 가는 전원이 매우 짧게(8-60마이크로 세크) 동안 차단 현상이 나오는 것이었읍니다.
그 때 연료 분사 차단 현상이 나오고, ECU는 시동 중인데도 다시 시동 거는 것으로 판단을 하여 시동을 처음 걸 때 그 때의 연료량을 공급하는 것이었읍니다.
처음엔 원인을 밝히지 못 할 때는 절대로 양산을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 원인이 키 박스의 배선 뭉치에서 오는 것으로 메이커가 해결할 문제로 밝혀지니까, 양산을 할 수 없다던 자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전혀 개선을 하지 않고 양산을 한 것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현상은 시동 중에 항상 나오지만, 실제 느낄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 중에 나타납니다.
매끔한 냄새는 순간 순간 연료가 차단되면서 연료가 부족하여 산화질소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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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 96년식 DOHC 1.5 오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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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향거리 11만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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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시동시 하얀색 배기가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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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매운 냄세가 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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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에는 느끼지 못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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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교체한지 8일 정도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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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도 겨울에 접어들며 갈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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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부분의 오일 유입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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