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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 하십니까?
네스테크 이봉우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정비사라면 한 번쯤 겪을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중에는 에어콘을 켜거나, 오토 D단에서 에어컨을 켜는 경우 더욱 심해지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것은 크게 두가지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데 수리하는데 참조를 하였으면 합니다.
1. 차량의 상태가 새차일때 아이들 보상하는 ISC밸브와 점화등이 엔진의 부하와 잘 맞아 진동등의 문제가 없지만, 차량의 상태(부품 상태 포함)가 노후화되면서 엔진 부하도 변하고, ISC밸브의 아이들 보상량이 잘 맞지 않거나 점화가 잘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읍니다.
이런 경우 무리하게 수리를 하려고 하게되면, 일부는 새차와 같이 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은 것이 있읍니다.
이런경우에는 무리한 수리를 하지 말고 "트로틀 보디/ISC밸브 청소 후에 정상 학습을 시킴", 전화계통 확인을 통해 이상 부위 개선 정도로 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참조>
정상 학습을 시키는 것은 우선 학습을 지운 다음에, 공회전을 충분히(약 10분 이상) 시킨 다음에 N <-->D단을 두서너번 시프트 하면 됩니다.
2. 두번째는 엔진과 밋션의 취부 상태가 잘 맞지 않은 경우입니다. 진동은 취부 상태에 따라 흡수하는 정도가 매우 차이가 크므로, 공차 체결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도 진동이 발생을 하면, 밋션 취부부를 살짝 풀러 놓은 다음에 미션을 약간씩 움직이면서 브레이크를 꼭 밟은 상태에서 D단에 시프트를 하여 진동이 가장 적게 나오는 상태에서 꼭 조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되면 D단에서 진동은 줄지만 다른 단(N단 또는 R단)에서 진동이 커질 수 있읍니다.
<참조>
공차체결 : 작 마운팅 부를 전부 살짝 풀어논 다음에 엔진과 밋션을 흔들어 자리를 잡게 한 다음 그 상태에서 골고루 꼭 조임
통상 왜된 차량은 1,2가 복합적으로 원인이 되니 두가지를 다 해보시는 것이 좋읍니다.
>안녕하세요
>그랜저 구형 2.4를 타고 있읍니다.
>180000km를 탄 노년기의 차입니다.
>구형 그랜저 2.4가 좋아 지금까지 타고 있읍니다.
>
>정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도 고질적인 증세는
>정차시에 차체가 몹시 떨립니다.
>오토메틱 차량인데 중립(N)에서보다 드라이브(D)에
>기어를 두고 있으면 더합니다. 즉 드라이브에 놓고
>정차하고 있을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차시 차가 천천히 움직일때도 흔들림이
>심하고요...
>
>너무 노령이라 어쩔수 없는 현상인지요.
>1991년 식이니까 9년 되었읍니다.
>너무 정이가는 차라(중후해서리^^) 앞으로 5년은 더 탈 생각입나다.
>구형 각그랜저 타시는 분들, 혹은 이러한 경험 하신 많은 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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