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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뉴세피아가 깜박이를 켜면 엔진의 회전수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은, 개발 당시부터 있었던 문제로 그 당시 이 현상을 없애려고 무척 노력하였지만 정도를 많이 줄였을 뿐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지요.
그러나 오늘 이런 현상에 대해서 지적을 하니, 무어라고 답변을 드릴 수가 없읍니다.
깜박이를 켜면 주기적인 부하가 걸리기 때문인데, ISC밸브를 깨끗히 청소하고 학습을 지운 다음에 다시 정살 학습을 시키면 정도가 줄어들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읍니다.
가끔 댕기는 현상을 써지(Surge)라고 하는데, 이 문제도 역시 개발 중에 나왔으나 개선을 하였지요.
그 원인은 두가지 였읍니다.
1. 가끔 산소센서가 활성화가 덜 되어 피이드백이 되었지만, 산소센서 시그널은 낮아 연료 보정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배기가스 온도가 낮을 때 발생하는데, 만약 배기가스가 높았을 때 확인하면 산소센서 시그널은 정상으로 나오지요.
이문제라면 연비도 많이 나빠집니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설사 이문제가 아니래도 산소센서를 히터가 있는 것으로 교환을 하시고 산소센서 시그널 선은 원래대로 ECU와 연결하시고, 히터 선은 두 개중 한개는 메인릴레이 후단에, 나머지 한개는 접지에 연결하여 시동만 걸면 항상 산소센서 히터가 작동하도록 하십시요.
그리고나서 반드시 플러그를 새 것으로 교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이라도 과농한 연료를 공급하면 플러그의 상태가 나빠져서 제 성능이 안 나옵니다.
2. 두번째는 디스트리 뷰터가 나빴읍니다.
혹시 장착된 디스트리 뷰터가 "대우 기전"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하고 맞다면 확율은 매우 높아집니다.
혹시 산소센서 교환 후 문제가 잡히지 않으면 다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뉴세퍄 95년 3월식 DOHC이구요 MT입니다.
>깜빡이를 켜면 알피엠이 미세하게 오르락내리락하구요,왠지 가속중에 땡깁니다.
>물론 점화라인에는 이상이 없구요.
>연료압력도 이상이 없구요
>산소센서도 제 할일을 아주잘 하고 있습니다.
>압축압력도 이상이 없구요
>배기관도 막히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고속도로 장시간 주행후 알피엠이 공회전중 올라가는 현상은 차체 접지를 다시 연결해준후 잡혔습니다.
>도대체 왜 연비가 나오지 않을까요?
>혹시나 경험있으신분께서 답변을 해주시거나 방향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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