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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저는 이제 갓 시작한 한 초보자입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늘지는않고 맨날맨날 그자리 인것 같습니다.
주위 형들이 많은일을 접해봐야 많이 는다고 하여 이거저것안가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헌데 어느순간부터 이것만이 전부가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저나름대로 그날그날한 작업내용을 2년여에 걸쳐 노트에 적어서 다시 꺼내어 보곤하는데 이젠 하도 반복되는 작업들이 많아서 언제 적었는지 기억도 안남니다. 처음시작할땐 정비사례 책자들을 보면서 정비사들이 멋있고 대단하다고 느껴서 내가 정비를 한다고 하는것에 무척 들떠있었습니다. 이상이 생기면 그것에대한 원인분석과 대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읽으면 그 자체만으로 그곳에 반해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내가접해있는 정비란 이것안되면 저것 교환해 보고 또 저것 안되면 또다른것 교환해보고--------
저역시 지금 생각해보면 시키는 일만 할줄알았지 그것이 왜
그렇게 되는지 개념없이 일해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의미에서 혼자공부를 해보려고 해보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고 책을구입해서 보려고도 해보았지만 서점의 그 많은 책들 중에서 어느책을 보아야 할지 몰라 발길을 돌린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부탁드릴것은 과거 공부한신 방법이나 저같은 갓 입문한 사람이 쉅게 이해하고 공부할수있는 책자를 아시는분은 소개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수고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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