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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스카니 2.7 ELISA 고급형
2002년식 / 92000 km
브레이크 잡을 때 마다 조수적쪽 캘리퍼에서 끼륵끼륵 소리가 나서 그린서비스를 방문하였더니
캘리퍼, 드럼, 패드 양쪽 교환해야 한다더군요.....
이상이없는 운전석쪽두 갈아야한다니 좀 낭비아닌가요......
캘리퍼는 수리가 안된나요?? 그냥 통째로 갈아야만 하나요??
오일이 새는것 같진않은데....브레이크가 좀 밀리는거 같기두 하구.....소리가 나요 정지시에도 브레이크를 잡으면
그린서비스에서는 무조건 새걸로 갈아버리라구만 해서 이렇게 카맨샵에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캘리퍼, 드럼, 패드 이렇게 교환할려구여...운전석 조수석쪽 앞에만여....견적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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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맨샵 이봉우 [2007-02-12 16:47:22]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난다면 굳이 교환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뒷 부분에 소음 방지제 실리콘이나 비닐을 삽입하면 방지가 됩니다.(물론 시공 기술이 있어야 함).
요즈음 기술보다는 무조건 적인 교환을 요구하는 정비풍토에 대해서 불만 갖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정비 기술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방향 제시를 하여야 하는 메이커에서 조금이라도 정비 기술의 오류에 의해 차량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섬세한 기술을 가르키기 보다는 기술지침방향 자체를 교환위주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상기 내용 이외에 브레이크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좌우 균일한 제동력이 필히 중요하므로, 제 자신도 죄우 모두 교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가까운 카맨샵에 방문하여 브레으크 패드 뒷 부분에 소음 방지제 실리콘을 발라 방지하는 정비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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