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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김민지(2007-09-14)

기타(수입)
2007년식 / km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3월에 Honda Civic EX 를 샀습니다. 타기는 거의 9000mile 정도를 탔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에어콘이 뜨거운 바람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화요일날 혼다 서비스 센타에 가서 정검을 받았는데, 컨덴서가 돌에 맞아서 망가졌다고 합니다. 새로 산지 6개월정도 밖에 안되었기에 당연 아직 Warranty가 있기에 그냥 고쳐줄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컨덴서가 그렇게 망가진거는 자동차 유리창이 깨진거와 비슷한 원리라서 Warranty에 커버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컨덴서가 그렇게 쉽게 망가지는지 (저는 먼가 맞았다는 느낌조차 받질 못 했습니다.) 또 그런것은 원래 Warranty가 커버가 안되는지... 고칠려면 작은 돈이 드는 것도 아니라서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고 있는데 불행하게도 주위에 차를 잘 볼 줄 아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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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맨샵 이봉우 [2007-09-14 09:30:16]
자동차의 보증은 사용 중 자연 발생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대응하여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손상의 경우는 AS를 해 줄 수 없는 것은 어떤 면에서 당연합니다.
만약 이런 부분까지 AS를 해 준다면 우연인지 고의적인 지 구분이 불가하여 운전자(오너)의 의견에 의존하여야 하는데 AS가 5년내지 10년인 상황에서 일부러 일부 주요품목을 새것으로 장착을 하기 위해 일부러 파손을 시킨 후 AS요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차분히 판매자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이해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전영카맨샵 양석철 [2007-09-14 09:51:18]
A/S는 불가능할것으로보여지구요 저희업소가 라디에터수리를 전문으로하다보니 에어컨컨덴셔도 수리를 하고있습니다 돌에맞은부위의 수리는 가능한일인데 다만아쉬운점은 너무나도먼곳에계시기에 안타까운일이군요 그곳에도 혹 라디에터수리전문점이 있는지 확인하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