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대해선 미천한 초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지라..

질문이 엉뚱할 수 있으나 답변 부탁드려볼께요.

제 차 타이어는 약 10 ~ 11 개월 전에 앞뒤 4짝 모두 한꺼번에 교체한 상태이고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뒤로 1만 2천 ~ 1만 5천 km 정도 주행한 것 같습니다.

초보 수준에서 그냥 만져봤을 때 타이어 마모가 심한 상태는 일단 아니라고 보는데요.

만져봐서 좌우 양쪽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느낌도 없고요.

그래도 좌, 우 타이어를 바꿔볼 필요가 있을까요?

두번째... 앞에 답글 달아주신 내용 중에 판금이 덜 된 것 같다는 부분이요...

요게.. 결과적으로 자체, 자축이 휜다, 쏠린다는 의미인가요?

또다른 답글에 올려주신 내용들...

핸들 영점이라던가.. 차축 얼라인먼트 이야기... 이건 각기 다른 부분인가요?

그냥 초보가 느끼기엔 비슷한, 공통적인 이야기 같기도 해서요...

각각 다른 정비항목 인가요?

p.s.

타이어도 그렇고, 평소에 소모품이나 교환주기는 비교적 지켜가며 교환해주는 편이고

사고 이후로도 할 수 있는 것은 어지간하면 놔두지 않고 다 갈아줬거든요...

차 아래쪽에 (보통 쇼바라고 하던가요?) 그것도 조금 휘었다고 해서 수리중에

그냥 자가 부담해서 다 교체하고 그랬었는데... 이런건 영향이 없을지,

또한 (영향을 줄 만한) 다른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