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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세피아의 지금의 현상은 밧데리단자 접촉불량이나 시동모터 불량의 원인이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밧데리 -접지 불량의 원인도 될수있습니다.
이점 참조하시어 정비를 하시면 되겠구요.
참고로 정비인의 한사람으로서 귀하의 질문내용을 바라보며 많은생각을 하게되엇습니다.
다만 자동차를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치부를 한다면 어떨까요?
젊었을때 큰힘을 자랑하며 건강한 사람도 나이가 들게되면 자연스레 힘은 퇴보가되고 몸구석구석이 결리고,쑤시고 그렇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보약을 드신다면 잃어버린 청춘이 되돌아 온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약간의 기력은 회복이 됩니다.
병원을 간다던지,약국을가도 노인네들의 약값이나 젊은이들의 약값의 차이가없듯이 자동차부품 또한 새차나 노후된차량모두 같습니다.
물론 자동차를 소유하신 분들은 정비를 받으시면 새차처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좋아지기를 바라겠지만 평소 관리문제의 차이로 효과를 못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의술을 펼치는 의사들처럼 정비인들도 최선을 다하지만 만족하시지 못하시는 고객님들께는 언제나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그때 필요한 정비를 받으시면서 언제나 안전운행으로 건강한 자동차 문화를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 정비상담시 아래 내용을 기재하여 주시면 보다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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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종 : 세피아 LS Auto
>2. 연 식 : 1996
>3. 누적주행거리 : 100,000km
>4. 엔진종류(예 : DOHC,SOHC) : SOHC
>5. 밋션종류(예 : 수동,오토) : 오토?
>6. 질문 사항 :
> 96년식 세피아를 타고 있습니다.
>
> 몇개월전부터 시동을 걸면 이상하게 RPM이 부쩍 올라가고 덜덜덜 거리면서
> 시동이 꺼지고 그래서 가까운 카센타에 가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 타이밍 밸트, 전기 배선, 엔진 청소등등해서 合 40만원이라는 돈을 들여
> 수리를 했습니다.
> 엔진 청소를 했으니, 한 1천Km 주행후에 엔진오일을 갈라고 하더군요.
> (참고로 엔진오일은 어제 갈았습니다. 9월22일)
>
> 문제는 이제부터.
> 시동을 건다음부터 불안정하던 차가 이제는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 발생하고 있습니다.
> 딱딱 소리가 나다가 걸리듯 말듯하기도 하고 딱딱 소기만 나기도 하고
> 그렇네요.
> 그러다가 어떻게 타이밍을 잘 맞추면 시동이 걸립니다.
>
> 어제 카센타에 갔었는데,
> 문제는 2가지가 있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하나는 연료계통에서 펌프가 약해서 그럴수 있고,
> 다른하나는 밧데리 후부터 나오는 배선등의 전기문제.
>
> 또 시동이 안걸리면 밧데리 접지 부분을 떼었다가 다시 붙여서
> 시동이 안걸리면 밧데리 이후부터 배선부터해서 봐야 하고
> 걸리면, 연료계통에 출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전체적인 연료계통을
> 손봐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
> 이거 중고 차값이 100만원도 안나올텐데, 자꾸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
> 같아서 이제는 좀 찾아보고 좀 알아보고 정비를 좀 하려구요.
>
> 원인과 대처방법. 추정원인도 괜찮습니다.
> 성실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 차수리를 해서 어느정도 비용이 소요 되었으면, 정비가 완료 되어야 하는데
> 자꾸 악순환 되는것 같아서 돌아버리겠군요.
> 이거 차값이 얼마 되지도 않는 차를 가지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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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턴 수고하시구요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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