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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요 박기모 사장님?
우여곡절끝에 인연을 마감한지 어언 1년이란 세월도 훌쩍 지났습니다.
짧은 인연속에서 많은 느낌을 주셨던 사장님께 스스럼없이 부탁을 드렸고 말끔하게 처리해주신 것에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좀전에 저희 고객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감사하다고 전해 주시랍니다.
아마도 그분께서 강원도에 자주가시는데 그때마다 어려움이 있을때 사장님을 귀찮게 해드릴겁니다.
모쪼록 어려운 부탁을 드려도 반갑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끔은 사장님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나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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