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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그간 안녕하셨나여?
한번 찾아 뵙는다고 하면서도 찾지를 못하네요
추운 겨울! 별일 없이 지내셨는지....
사장님의 너그럽고 여유있는 모습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 모습
언제가 객관적이고 사리를 정확히 꿰어뚫는 연륜
그런 모습은 언제나 제 우상으로 맘속에 남아 있을거예요
건강하시고요
너무 늦기전에 한번 찾아 뵙겠읍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녕 하세요?
>길우사 길기장 입니다
>이곳에 반가움을 전하고저 이런글을 남길수밖에 없음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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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이름들이 눈에 띄우는 순간 숨이 가뻐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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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떠나올때 조심 스러웠던것은 동안 늘 같이했던 마음에, 서운함 보다는 다른 모든 분들에게 혹시나 심기를 건드리지 안을까해서 였음으로 변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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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천직이라는 생각으로 몸담고, 카멘샾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만남으로 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정보로, 새로운 인생의 장이 펼쳐 지는 순간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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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대표님과 이봉우님과 박정휘님 노승우님 신기순님 안정철님 권영호님 태백.동해.포항 광양,제주.인천.천안 ,마포 등등 그밖의 모두를 알순 없지만 언뜻 각인된 분들의 이름이 떠오르는 군요
>
>같은 생각과 같은 일에 같은 시간에 서로가 위로하며 이끌어주고 밀어주던,다함께 늧게까지,휴일도 반납한체 모두공부하고 하나라도 더주려했던 카멘의 인심과 신기술을 공유하며 어디 에서도 볼수없는 공간 이였습니다
>
>얼마되지안은 시간에 좋은 분들과의만남 이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카멘샾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늧게나마 이렇게 인사드림니다
>이번 기회로 자주 좋은 만남이 될수 있는장이 되였으면 합니다
>차창 박으로 스쳐지나가는 카멘샾의 간판을 볼때마다 들려 이야기 하고픈 충동이 일곤 한답니다
>
>젊은 생각!
>젊은 패기!
>젊은 웃음!
>젊은 친절!
>젊게 일하고!!
>젊게 생각하고!!
>젊게 행동하는 영원한 카멘이 되싶시요
>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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