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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힘드네요.
어디까지나 모든게 제 판단이고 객관적인 내용은 아니라는것 참고로 하시고 봐주세요.
정비비라는건 누구도 그게 비싸니 싸니 말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개의 경우 즉 일반적인 경우엔 대동소이하겠지만 예를들어 오일 교환비용이라든지 등등...
그러나 그외의 경우엔 부품비와 아울러 공임을 받습니다.
계산서에도 그렇게 아예 나눠서 출력해 주는 곳도 있죠.
제친구도 정비를 하고 있고 또 저도 매번 폐차 수준(?)의 차를 탓던지라 학생때는 폐차장에 들락 거리며 DIY를 많이해 봐서 일의 어려움을 알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꽁꽁 언손을 녹여가며 정비하거나 여름철에 땀에 범벅이 되서 정비하고 있는 제 친구를 볼때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게 직업인 제 친구는 말없이 일을 하죠.
고객이나 정비사나 모두 win 해야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의 win은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비용에 차를 고치는 것이고 정비사는 합당한 일의 댓가를 공임을 받으므로써 win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부품비를 제외한 공임의 많고 적음은 서로가 OK 한다면 서로가 win이고 한쪽이 불만이라면 NO를 함으로써 win을 논할필요가 없는 관계가 되는 겁니다.
따라서 작업후 비싸니 싸니 하며 말할필요도 없는거고 그러면 그게 또하나의 서로를 위한 win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도 공임으로 비싸니 싸니하며 말이 있는것 같던데 그건 서로에게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이 많은 이유는 이기고 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서로의 맘이고 결정이지 싼데 왜 안했니 비싸군등등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싸고 비싼것에대한 결론은 서로의 마음일 뿐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더이상의 딴지는 걸지 말아 주세요.
제 경우 뭔가를 해보면 된다고 했는데 그게 일반적인 뭔가가 아니라 기술적인 검토를 통한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그 뭔가라는것이 키트로 자동차 튜닝용품(?)에도 나오는데 가격은 한 삼만원 정도 하는 겁니다.
물론 단순히 그것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며 그걸 할때도 기술적인 내용이 가미돼야 하며 키트의 재질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만원 안짝의 부품이 있고 그게 몇개 들어 가는데 그것도 많이 사서 바꿔가며 맞는것을 찾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똑같은 부품도 차이가 있다고.
이렇게 볼때 제 단순한 계산에 5~10만원 안짝의 부품비에 공임이 35~30만원정도겠구나 하는 계산을 했는데 주관적인(강조) 제 계산상은 좀 비싼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거기에 기술료도 들어가 있고 위의 부품비에 대한 계산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공임과기술료 부분이 내려갈 가능성도 많습니다.
어찌돼었든 제게 정보 노출상 알려주었던 내용으로는 위와 같은 계산밖에는 나올수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아는게 병인 경우죠.
다른말로는 선무당이 사람잡는경우고~
어찌돼었든 아버지차는 94년식에 중고로 140만원에 구매했고 그나마 한해가 감으로 해서 지금 중고 차 값은 100만원이나 받을까 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아침에 시동걸때 불안한거 빼고 타는데는 그다지 별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40만원이란 비용을 꼭 들일 필요가 있을까 해서 정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한 20만원정도에 해결 돼길 바랬는데 예산을 오버했습니다.
개인적으론 권영호님과 일성 카맨샵에 미안한 마음입니다.
문제를 진단하고 고치지 않아서 그분들께 시간만 낭비시킨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밝힐수 있는 모든얘기입니다.
권영호님과의 약속을 일부분이나마 지키지 못한점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뜻하지 않게 이런 일로 피해를 준 마당에 차마 전화해서 사과드릴 용기까지는 없네요.
더이상의 왈가왈부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재석님께서는 왜 진단을 의뢰하고 정비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실수 있는지요 ?
>그리고 이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이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아는분이 동호회 쪽지를 보내 오셨더라구요~
>>카맨샵에 제 이름이 있고 말 많다고~
>>완전히 죄인된 기분입니다.
>>말 잘못하면 딴지 왕창 걸릴것두 같고~
>>하여튼 힘듭니다.
>>
>>권영호님과의 약속에 의해 제 차량진단 결과는 저두 말씀드릴 수는 없구요.
>>그리고 사실 뭐라 말씀 드릴만큼 진단 결과에 대해 말씀해주신것도 알고 있는것도 없어요.
>>천기누설을 하려고 해도 할게 없다는거죠.
>>죄송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일로 권영호님과 일성카맨샵에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더이상 이문제로 왈가왈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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