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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 하세요
앞의 답변글이 만족 스럽지 못한듯 싶군요
저 역시 정비사의 한 사람입니다
문제의 차량을 직접 접하여 보지 않구서 답변을 한다는것이
무척이나 어렵다는 점 은 이해 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어느 장치가 작동이 안되거나 고장이라고 하시면
답변드리기가 편하지만 덜덜거리는 증상의 원인을 알려 달라고 하시니
저 역시 답답합니다
대략적으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립니다
1, 밸브 간극 조정이 안되어 있으면 그런현상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엔진이 차가울때는 거칠은 소음이 나기도 합니다
엘란트라 SOHC 라면 20000km 운행마다 밸브 조정이 필요합니다
2, 드로틀 바디가 불량하면 그런현상이 생깁니다
MPS 나 TPS 센서 출력값이 불량하면 (고착이나 노후로)엔진이
가끔씩 덜덜거리고 거칠기도 하고 심하면 시동도 꺼지고
가속도 안되고 그럽니다
3, 연료모터가 불량하면 그러기도 합니다
연료모터의 불량이나 휠터의 막힘등이 있으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4, 점화시기가 틀리거나 타미밍 벨트가 늘어나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점화시기가 맞지 않으면 언덕길 가속시 걸걸(깔깔, 까르르)거리고 가속이 늦고 차가 무겁게 나가기도 합니다
또한 타이밍 벨트의 유격이 생기면 엔진이 시끄럽고 거칠며
신경질나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단 엔진덜덜거리는것 하고는 무관함)
5, 헤드와 밸브장치의 결함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간헐적이 아니고 항상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조금
확율이 낮습니다
6, 그외 촉매의 막힘, PCV벨브 불량 . 캐니스터 불량작동 ,
EGR 벨브 불량, 아주가끔은 브레이크 장치가 불량하여
(약간 브레이크를 밟은것 같이 되어서) 운행중 드럼이 열팽창에
의해 달라붙는 현상때문에 엔진이 덜덜거리고 당기는듯하고
기분나쁜 운행이 됩니다 즉 주차레버를 당겨 놓고 운행하는
경우처럼 되지요
7, 그리고 엔진이나 밋션 미미가 불량하여도 덜덜거릴수가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안녕하세요 한가지 질문여...
>
>저는 94년식 1.5 SOHC 수동 / 140,000K 를 주행한 엘란트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제 엘란트라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아무리 고쳐보려고 해도 잡히지가 않는군요..
>사연인즉은...
>
>어느때라고 하기도 좀 어렵습니다.
>어떨때는 주행중 RPM상승시 엔진소리가 어느정도 부드럽고 모든것이 만족스럽다가....
>
>또 어떨때는 RPM상승시 걸걸하면서 맑지 못하고 큰 소리가 나면서 변속시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도 나고 힘도 딸리고....
>정말 이럴때는 신경도 예민해지고 답답해지기까지 한답니다....
>주로 퇴근길 보다는 아침 출근길에 그런 느낌이 많이 납니다.
>
>정말 요 근래 별 방법 다 써 봤습니다.
>1. 플러그,배선,로터,캡 교환
>2. 엔진 세척 및 엔진오일교환 (캐스트롤 50% 합성유교환)
>3. 트로틀바디 크리닝(약품시공) 및 유니필터장착
>4. 스켄후 산소센서, 수온센서 교환
>5. 미션계통 모두 다 점검..
>
>그리고 아래것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작업들입니다.
>1. 1차 점화코일 교환
>2. 워터펌프 점검(사실 어떤 역할하는지 제대로 모름)
>3. 접지 기존 3곳에서 5군데로 늘림
>
>어느부분을 점검해 봐야하는 거죠??
>정말 이 답답한 마음좀 해아려 명쾌한 답을 내려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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