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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요?
>아침 냉간시 rpm 떨림현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차종 : 카스타(2000년식)
>주행거리 : 58,000키로
>밋션종류 : 오토밋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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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키로정도에 냉간,온간 상관없이 rpm 떨림현상이 있어서 전남 고흥에 있는 카맨샵에서 트로틀바디 청소를 하고 지금껏 별 이상없이 잘 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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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아침 시동시 시동을 걸면 쵸크를 1000rpm 정도에 맟추어 놓으면
>처음에는 정상이다가 1분정도후에 rpm 떨림현상이 발생합니다.
>운행후 열받으면 정상이고요
>
>무엇이 문제일까요? 답변 부탁합니다.
>
>김주연님 !
귀하의 차량은 LPG 차량인 것으로 압니다.
초기 시동시에 정상인 엔진이 1분후 떨림 현상이 되는것은 LPG 차량의 연료 시스템에 의한 형상 입니다.
요즘 수은주가 내려간 이유로 LPG차량의 연료 장치를 조금은 이해 하시면 운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으며.....
LPG차량의 연료는 냉각수의 온도로 기화를 촉진 시켜 실린더로 유입 됩니다.
연료탱크에서 기체와 액체의 연료를 공급 받으나 중간에 발브를 장치 냉각수 온도 센서의 입력을 받아 컴퓨터에서 닫고 여는 제어를 합니다.
제조사의 마다 여닫는 온도가 차이는 있으나 현대 차량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면 냉각수온도가 약17도씨 까지는 기체연료만 17도씨~40도씨 까지는 기체와 액체를 동시에 40도씨 이후에는 액체만 올라오게 됩니다.
탱크에서 올라온 연료는 기화기(베이퍼라이져)에서 냉각수의 역활로 기체로 변하게 하지만 냉각수의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미쳐 기화하지 못한 액체연료가 실린더로 공급 될수도 있습니다.
생각 하건대 기체와 액체가 동시에 공급 되는 시기에는 가속페달을 밟게되면(쵸크케이블) 기체보다는 액체가 비례적으로 많이 공급 됩니다.
액체의 연료가 플러그에 젖게 되면 순간적으로 점화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때에 떨림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방지 하는 방법은 수동 쵸크일 경우 시동이 걸린후에 떨지 않을 정도로 케이블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받은 후에는 기화기에서 충분히 기화된 기체만 실린더로 공급되기 때문에 안정된 rpm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LPG의 주성분은 프로판과 부탄이며 여름용과 겨울용이 있습니다.
겨울용은 시동성을 좋게 하기 위해 프로판을 여름용보다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프로판이 부탄보다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많이 섞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프로판은 약 영하25도씨에서 기화 되며 부탄은 0~4도씨에서 기화 됩니다.
운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식이 부족하여 충분한 설명 드리지 못한점 사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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