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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요 정비의 달인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박덕근입니다
>타이밍벨트교환 작업에서 보면 밸런스웨이트가 있잖아요 소나타 그랜저 등등
>당연히 역할은 점화순서의의한 크랭크축의 밸런스를 맞추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시키는대로 배워서 했져 몇바퀴에 맞다구요 편하게 뒤에 드라이버를 돌리지않고 작업을 하면 되겠져 노하우가 있는 분들은 감각으로 안다고 하던데요
>한바퀴면 끝아닌가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드라이버는 타이밍작업시 움직이지말고 넣는걸구 알고 있습니다 정비지침서도 그왜 언급이 없더군요
>노치만 맞추면 되는지 아님 몇바퀴에 찾아오는 그걸 맞추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기회 확실히 알아야 할것같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밸런스웨트분해했을때도 별거 없던데 그래서 이런 궁금증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하나 하나씩 자기걸로 만들어가다보면 언젠가 달인의 경지에 올라가
계시겠죠.
저처럼 게으름만 피우면...생각의 부재로 혼돈만 가중이 될거고요.
카운트 밸런스 샤프트는 엔진의 고유진동을 더 감쇄시키기 위해서
적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랭크 축에 밸런스 웨이트가 있지만 미세진동을 감쇄시키기에는 역부족...
좌측의 밸런스 샤프트는 마크와 노치만 일치시키면 되고요.
우측의 밸런스 샤프트는 표시된 마크와 스프로켓의 노치를 꼭 일치시킬
필요는 없고요.
손으로 돌리다 보면은 좌,우측 샤프트의 힘만으로 빙그르 돌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돌리다 5시방향 쯤에서 놓아보면 빙그르 돌아가면 다시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마크와 노치를 일치시키면 됩니다.
급급하게 쫓아가지 마시고 앞서간다는 마음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항상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전 공고나 기계과나 자동차과를 나오지도 않았고 그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전혀 교육을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기본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습니다.
필요한 부분의 내용은 서적을 구입해 달달 외우는 식이었죠.
그 달달 외울려고 하던 정열도 이제는 없으니...쯥.
여하튼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정비인의 자세로 정비의 달인이 되어서
올바른 정비문화를 이끌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이만...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안녕히 계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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