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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여러곳을 다니면서 고생을 많이 하셧군요
>정비하는곳이라고 다갇은 기능과기술을 보유하고 잇는것이 아니며
>장비가 아무리조으면 뭐함니까
>잘다루질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는 무용지물이지요
>즉정비사 자신의 노력개발과 교육의 부재임을 알고
>스스로 공부를 개을리 한탓이겟지요
>그런데 손님도 약간의 이해가어려운것이
>왜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지 않으셧는지 그게 안타갑슴니다
>
안녕하십니까! 이 선대 고객님.
좋은 하루를 맞이하시고 계신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글중 마지막 문구만 빼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충고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항상 노력하는 정비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라노스님께서 써비스 센터도 이용하신걸로 압니다.
모 카맨샵에서는 출고시 만족을 하시고 가셨고요.
가타부타를 떠나 이젠 라노스님의 차가 부산에서 수리완료를 하셨다고하니
어떤 문제인가도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문제로 재발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라노스님의 지적중에 대부분의 정비사가 오감이 부족하다...?는 말씀에
조금의 충격을 느껴 다시금 기타를 잡았습니다.
예전에 마스타 하다가 만 부캐넌의 연주곡도 다시금 연습해보고..
살며 사랑하며 느끼며...어떤누구나 어떤 직업에 종사를 하거나 다 가지고 있는 감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글 중에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라노스님 이하 다른분들 다시금 글 주시죠.
다시 한번 애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충만된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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