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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일년전에 브란자를 교체하고 지금까지 잘 타고 다녔지요
>하지만 지금은 시동도 않걸리고 걸려도 알피엠이 너무나 높게 올라가요
>차량이 오토라서 급발진을 할까봐 무서울 정도죠
>정비업소에가서 점검을하니까 보정이 불량하다고 하던데
>궁금합니다
>차고로 브란자를 바꾸게 된이유는 알피엠이 오르락내리락 하세 교환을 했거든요 교환후에는 이상이 없어서 잘타고 다였는데 말을 듣자하니까
>전자 브란자가 말성이 많다고 하던데 답변을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조 영훈 고객님.
스포티지 연료계통이 말썽을 부리는가 봅니다.
일년전에 인젝션 펌프를 교환하셨는데 또 말썽이니...안타깝습니다.
인젝션 펌프에 장착된 개별 부품을 구하기도 쉽지않고 또한 그런 단품만 교환해주는 브란쟈 업소가 잘 없을것 같네요.
이유는 수익성이 적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차량의 컴퓨터에 문제가 없다면(전기 배선 포함) 또한번
브란쟈(인젝션펌프)를 교환하셔야될것같습니다.
일단 시동이 어려운 문제는 입력요소인 TDC센서의 검출이 되지않을때 시동불능의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걸린 다음 에어콘을 켜지도 않느데 회전수가 높은 문제는 보정량을 결정짓는 입력요소들이 정상적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냉각수온센서,흡기온 센서,컨트롤 슬리브 포지션센서등등..
앞서 권박사님이 말씀하신 디젤 연료계통의 전자제어 적인 요소들의 문제이기에 차량의 해결을 카맨샵에 맡겨보시는것도 괜찮을겁니다.
체계적으로 전자제어 교육을 받으신 전문가들이 포진을 하고 있는곳이 카맨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의 마지막 부분인 전자식이 말썽이 많다...? 글쎄요
항상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기계식~전자식..
스포티지 뿐만이 아니고 갤로퍼도 전자식 브란쟈가 공회전상태의 유지 불량으로 인한 문제(보정 불량이라고 해야하나..?)가 많이 발생하더군요.
저도 브란쟈(인젝션 펌프)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정도의 답변밖에 드리질 못하겠군요.
조속한 해결을 바라면서 이만...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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