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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여..
전 겨우 초보딱지를 땔랑 말랑한 1년 갓 지난 운전자죠...
그런데.. 길가에 주차하구 혹시해서 차로쪽 백미러를 접구 집으로 갔거든요..
다음날 아침에 봤더니, 인도쪽 백미러를 누군가가 발로 찬듯해서 덜렁거리더라구요... 화도 났지만, 누군지 알길이 없어 출근하자마자 바로 카센터 가서 새 제품으로 바꿨거든요???
그런데, 그 뒤부터 계속 운전석쪽(교체한쪽) 백미러쪽에서 "휘이이~~익"하는 바람소리가 들려여... 천천히 갈땐 모르겠는데 60k이상 속도를 내면 소리가 난답니다. 그래서 카센터에서 다른걸루 교체했는데두 똑같은 현상이 나내여..
별거 아닌거 같아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아시죠??? 좁은곳을 새찬바람이 지나가는 가늘고 날카로운 고음소리... 완전히 "전설의 고향" 음향효과랑 같다니까여.. 고속으로 가면 갈수록 더욱...
제 차는 95년 세피아구여, 물론, 기아카센터에서 갈았죠..
어떡하면 좋을까여???
어떤 택시기사님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는데, 고건 앞에 본넷트쪽의 여닫는곳의 문제였다는데... 그건 아닌거 같구...
하여간 귀한 시간, 귀한 게시판 많이 쓴거 같아 정말 죄송하구여...
꼭 좀 이유좀 알려주세여.. 귀신이랑 친구하기 시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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