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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조완기 고객님
주말의 계획은 어떠신지요?
모두가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과 내일 카맨샵에서는 전국적으로 전자제어 교육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잔에 취해보고, 한잔에 시름을 달래보는 모습이 아닌 고객님들의 차량에서의 마술사를 꿈꾸며, 고객님들의 애로사항을 말끔히 치유하기 위한 공부의 무대가 항상 열리고 있습니다.
이를 조완기 고객님의 질문에 부치는 이유?
그것은 질문하신 내용에 몇가지 항목이 있음입니다,
문의주신 질문이 단순하면서도 1.주행시 힘이 없는 증상과 힘이 없어 꺼지는 것같은 2.아이들부조의 문제가 있으며, 3.머플러의 소음에 따른 엔진의 상태에 대한 문의로 나눌 수 있는 질문인데, 하마터면 오해하기 쉬운 질문들임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완기 고객님의 질문속에 있는 주행시 힘이 없는 증상은 클러치에 대한 의심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므로 클러치의 정비이력을 알 수 있다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듭니다.
만일 클러치 정비를 한 기억이 얼마 되지 않았다면 산소센서 파형을 점검하여
연료의 공급상태를 진단하여 보아야 할 내용입니다.
다음의 질문인 에어컨 가동시 힘이없어 꺼지는 증상 이것은 에어컨 가동시 시동이 꺼지는 증상은 isc라는 공회전시 작동하는 부품에서의 결함이거나 오염에서 올 수 있는 증상이며, 아래에서 올린 인젝터 관련한 질문에 답변드린 내용과 같은 내용처럼 전기적인 문제에 의한 현상일 가능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 공회전에 대한 안정감이 있었던 차량인가? 언제나 안절부절의 엔진이었는가에 대한 즉 엔진에 대한 관찰이 세밀한 분이라면 쉬운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의 질문인 머플러의 소리입니다.
소리가 붕 붕 붕 하는 느낌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아이들시의 소리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되며, 주행시는 부~우~웅 이렇게 표현하지요.
의성어에서는 표현하는 분들마다 다르지만 교과서적인 일반적인 소리의 경우는 일반화 되어서 쉽게 구분할 수 있겠으나. 자동차 분야에서의 소리는 예전에 듣지 못하던 소리가 들리면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일반적인 질문 같으면서 난해한 질문인 경우 저희로써는 곤란함을 겪습니다.
가능한 카맨샵에서 정비를 받으시면 정비이력을 살펴 볼 수 있으므로 질문 올릴때 참조하여 질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완기 고객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리플 달았습니다.
혹시 답변 내용을 보시고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다시 글 올려 주시면 저희들의 할 수 있는 최선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글로 리플드리겠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라는 말씀으로 마무리 합니다.
권영호 올림
>제차는 1996년식 아반테이고 주행거리는 97000km이고 엔진은 dohc며 수동밋션입니다. 얼마전부터 출발할때 엑셀을 예전보다 많이 밣아야 합니다.오르막에서 에어컨 가동중에는 더욱더 힘이 부족하여 엔진이 꺼집니다.가속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출발할때 원래 엔진소리는 붕~~~~~~~인데 지금은 붕~붕~붕~~~~~~~하고 정상적인 소리가 납니다.또 엔진에서는 정상적인 소리가 나는데 마후라에서 붕~붕~거립니다.혹시 클러치 디스크에 문제가 있나요?
>(참고로 타이밍벨트,점화플러그및배선,마후라,연료필터등은 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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