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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김민혁 고객님
어제는 후련한 저녘을 보내셨는지요?
온 지구가 떠들석 하게 보냈을 것을 생각합니다.
지난번 가지말라는 곳에 가셨던가 봅니다.
그러나 결과는 말렸던 이유로 다시 이 게시판을 두드린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메일은 보냈습니다.
다음은 이곳에 답변 드릴 내용에 관한 답변입니다.
오일의 점도를 보고 교환시기를 판단한다?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사용하면 할 수록 점도가 어떻게 되는가? 궁금하시지요?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는 모르지만 전문가가 아닌분에게 전문적 내용을 설명한다는게 ....
그래서 다른곳으로 돌려 보렵니다.
침술을 배울 때 침을 알고 나면 맥을 보게 됩니다.
맥박이 뛰는 것으로 알정도이지 ,어떻게 진동이 되어야 정상이며 등등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맥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엔진오일의 촉감을 보고 오일의 교환시기를 판단하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손가락의 지문이 큰분과 지문이 얕은 분이 같은 오일을 비교한다 할 경우 지문이 얕은 분은 정상이라 할 것이며, 지문이 큰 손가락을 가진분은 비정상이란 표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일의 점도를 이용한 교환시기는 점도 측정기를 가지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랜 경험의 전문가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교환시기를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색상으로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색상이란 개솔린 차량의 경우 일정의 시기가 되어야 검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엘피지 차량은 교환시기를 넘겼더라도 새 오일처럼 보입니다.
이런경우 점도나 탁도를 이용한 판단으로 교환하게 됩니다.
색상이 어느정도이면 얼마정도 주행했을 것이다는 결정이겠습니다.
그건 경험적 데이터가 아니겠습니까?
탁도 또한 경험적 데이터가 덜 가미된 판단이겠습니다.
그리고 오래되면 오일의 점도는 굳어지게 됩니다.
굳어진 오일은 시동성이 떨어지면서,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며, 실수하는 경우 시동을 걸지 못하는(배터리 약화로) 경우도 생깁니다.
난해한 질문에 어려운 답변을 드립니다.
"정비는 정비사에게 운전은 김민혁님 같은 운전자가"
언제 만나면 좋겟습니다.
김민혁 고객님의 궁금증 모두를 해소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잠시후 충주로 출발합니다.
오늘밤 충주에서의 정비인들과의 미팅을 위하여.......
즐거운 오후시간 되십시요.
권영호 올림
>안녕하세요. 날 더워지는데 정비 현장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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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점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그리고 또 문의드릴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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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점검.. 참 흔하게 하는 것이지만.. 해도 해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일량을 보고.. 색깔을 보고 하는것 까지는 그럭저럭 해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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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듣기로.. 엔진오일은 색깔 보다는.. 점도를 파악해서 그 수명을 확인하고.. 교환 시기를 감지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하던데요..
>
>그 말이 정말 맞는 것이라면.. 수명이 다 되어갈 수록 점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경우.. 요즘은 직접.. 한방울 정도 손가락 끝에 묻혀서 만져보고 끈적거림을 확인해보기도 합니다만.. 아직은 긴가민가 합니다.
>
>제가 느끼기로는.. 초기보다 조금씩 묽어지는 듯 싶던데요. 맞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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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식의 점도 점검을.. 엔진오일이 완전히 다 식은 후에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엔진이 따뜻할 때 해야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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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권영호님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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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말씀드린.. 제 차량.. 마티즈2의.. 머플러에 그을음 문제를 진단받기 위해 찾아갈만한 카맨샵 지정점에 대한 정보를 메일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pingtaz@kornet.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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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청주 지역이 거주지역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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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만일 정비를 하게 된다면 대략적인 소요시간이나 비용이 어느정도인지도 가늠할 수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게 부품이 들어가거나 할 것 같진 않은데.. 기술료가 꽤 비쌀 듯 싶네요.
>
>
>
>역시나... 오늘 대우 정비사업소에 가서.. 머플러 그을음 등등.. 몇몇가지 차량 증상을 이야기를 했더니. 3기통 운운... 하는 답변으로 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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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연비가 안 맞는게 아닌가.. 의심을 했었는데.. 공연비가 안 맞거나 하면 엔진 체크등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제가 잘못 짚은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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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이것두 제 팔자인가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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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살펴봐도..이제 3500 달린 마티즈 머플러가 너무 검습니다.
>배기가스 냄새를 살짝 맡아봐도.. 매캐한 냄새가 납니다. 메탄가스 비슷하게 불쾌한 냄새가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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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저희집에 있는 7만킬로 달린 슈마는.. 배기가스 냄새도 별로 못 느끼겠습니다. 가스냄새 비슷하게 나더군요. 머플러를 보면.. 검지 않고 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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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가 잘 되고 촉매도 잘 동작하니.. 물이 많이 나와서 그러겠지요.. 영업용 택시마냥 시동을 하루종일 걸어놓지는 못하니 증발하지 못한 물때문에 부식이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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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검게 그을린 것 보다는 차라리 부식이 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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