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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 하세요? 윤삼수 고객님~
카맨샵을 사랑하는 마음 간절하군요.
그런데 입고된 차량에 대한 질문을 주셨네요?
이미 입고된 차량이고, 현재 에프터 서비스 차량이므로 그곳에서 잘 처리해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느낌은 이런 의견을 드릴 수 있습니다.
즉 abs 휠 센서의 오동작이거나 차량이 충격을 받은 경우 휠센서와 트리거와의 거리가 서로 상이하게 작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경우 그와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충격을 당한적이 없다면 아마 센서라인에 물이 있거나 센서에 오염된 상태가 아니라면 센서의 교환으로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일을 소개 드립니다.
차량이 펑크가 생겨서 스페어 타이어(외국의 경우 스페어는 작은 사이즈를 제공합니다.)로 바꾼 후 부터 주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증상으로 입고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경우 휠의 회전량이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처럼 한쪽은 타이어 회전양이 1,5미터이고, 한쪽은 1.3미터라고 가정하는 경우 있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윤삼수 고객님 차량의 경우
아직은 새차이고 12,000킬로미터정도 주행한 차량임을 감안하면 그로인한 즉 편차에 의한 현상은 아니란 의견입니다.
아마 센서의 접촉불량이거나 오염에 의한 현상일 수 있다는 의견을 드리오니 심히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시면 해결한 후 연락 올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tcs의 증상은 abs의 수리가 된 후에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에이비에스가 고장인경우 나타날 수 있는 티씨에스의 현상입니다.
그리고
라이콘과 관련한 말씀입니다.
라이콘이 시동켤때 밝게 켜지고, 시동이 걸린 후에는 정상의 밝기로 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시동시는 전기를 많이 빼앗기므로 오히려 어두워 졌다가 시동걸린 다음에는 밝아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혹시 착시현상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으며,
실제로 그런 현상이 있다면 배선점검을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유심히 관찰하여 보시고,
그런 현상이 계속된다면 장착업소의 방문을 하여 보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움 되시겠는지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권영호 올림
>차종 : 싼타페(2001. 10), 주행거리 : 12,000km, 인터쿨러 터보 커먼레일, 밋션: 오토
>질문 : 주행중 abs와 tcs경고등이 점등되면서 차량에서 괴음("그그그그" 니바퀴에 이물질이 끼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느낌)이 나고 차량에 진동이 오며 악셀을 밟아도 제대로 전진을 못합니다. 계속 전진하면 차량이 박살 날것 같았습니다.
>이전에도 abs/tcs가 동시에 점등되고 사라지곤 해 앞바퀴옆에 있는 모듈을 교체한적이 있으나 잡지 못해고 정비소에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어디가 고장이 난걸까요.
>그리고, 사촌 차에 라이콘을 장착했는데 시동켤때 미등이 보통때보다 더 밝게 켜지고 시동이 걸리면 보통으로 돌아 갑니다. 전원선은 IG2선에 확실하게 결선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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