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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황용철 사장님~
피스톤 빵구원인 찾기 답변을 드립니다..
피스톤이 구멍 날 때의 밸브는 정상적으로 장착되어 있었는지요?
아니면 밸브가 끊기면서 피스톤 해드에 구멍이 생긴 것인가요?
경우가 다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일 밸브로 인한 피스톤의 구멍이 생긴게 아니라면
결론은 다음과 같이 내릴 수 있습니다.
첫째 엔진의 온도가 높은 차량이 아닌가 합니다.
둘재 연료공급시 물의 유입으로 가능성을 점칩니다.
셋째 연료 분사각의 문제와 분사모습의 문제로 점칩니다.(인젝션 노즐을 점검해야 찾을 수 있는 일입니다.:같은 피스톤에서 발생하는 문제라면 노즐부터 점검하시는 것이 우선일 수 있습니다.)
첫째와 둘째가 만나는 경우 피스톤이 완전히 녹아 내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국부적인 피스톤의 열전달이 되지않는 부위(피스톤 해드의 중앙)에 물과 함께 분사되는 연료가 연소하면서 연소열에 의한 온도상승으로 중앙부의 빵구는 순식간에 녹거나 깨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물이 연료와 함께 분사되는 것으로만 가능한게 아니고,
워터자킷 주변의 부동액의 농도가 떨어져 유동성이 좋지않은 경우와, 서머스타트가 높은 온도에서 열리는 차량인 경우, 또한 엔진오일의 교환시기가 지난 차량에서의 가능성입니다.
이는 엔진오일의 냉각작용인데 희박한 것으로 생각하시고 위의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피스톤의 주조시의 문제점을 들 수 있습니다.
주조시 주물의 섞임 정도가 좋지않은 상태의 피스톤인 경우와 유동성이 떨어진 온도(낮은 온도)에서 주물을 투입하는 경우 황용철 사장님의 궁금증 이상의 더한 경우도 나타납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이런일 정도는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외주에 의한 방식으로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판단은 셋째 항목의 원인으로 보고 싶습니다.
황용철 사장님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만
멎진 한해 마무리 하시고 신년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아쉽습니다.
항용철 사장님이 카맨샵의 일원이 아니라는 것이......
권영호 올림
>개로퍼 터보디젤 차량이며 5개월전에 피스톤4개및 라이너까지완보링한 차량인데 피스톤3번이 빵구가났습니다.
>피스톤상단에 크로바모양의 흡배기 밸브자리가 있고 밸브자리 가운데에 사각형이파여있는 부분 노즐위치자리가 직경2센티가량으로 구멍이
>빵뚤렸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무지하게 궁ㅇ금하네요.
>전에했던 작업과정에서 잘못되거나 볼트같은것이 들어갓다면 5개월이 아니라 5일도 운행이 안될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완보링이 들어갔고 빵구난 3번피스톤만 교체하여 출고는 시켰고요 스로상태와 주행상태는 아주양호합니다.
>차주분은 그원인을 규명해달라고 하시는데요...
>많은 기술진들의 사료깊은 내용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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