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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요.
세피아 93년식으로 13만키로 조금 더 탓는데요.
10만넘어가니 RPM불량으로 여러차례 속썩이더니
이제는 아침에 시동이 잘 안걸립니다.
마치 지가 디젤차로 착각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즈음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는데 갈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처음에 키를 꽂고 4~5초정도 치~~~익 하다가 겨우 걸립니다.
꺼질듯 말듯하다 말이죠.
스타트모터인가 부서질까봐 3~4초 정도 해보고 안걸리면
키를 원위치했다가 다시걸면 바로 시동이 걸립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한데
단골카센타에 갔습니다. 밧데리가 오래되서..,
밧데리가 간지 4년이 넘었기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교환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증상이 똑같습니다.
다시 카센타에 차를 맞겼습니다. 점화플러그가 이상이 있는것 같다면서
교환한지 4달정도(3000KW) 밖에 안된 점화플러그 교환했습니다.
그다음날 아침 시동 걸었습니다. 똑같습니다. 벌써 돈만 7만원 날아갔습니다.
어저께 또다시 카센타에 차를 맞겼습니다. 시동걸때 연료를 불어주는
모터비스한것이 있더군요. 이것을 교환했다는군요. 가격은 10만원정도.
오늘 아침에 차시동걸로 갔습니다. 3세번이니 이젠 괜찮겠지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역시나 입니다. 시동을 걸자 치~~~익 4~5초 정도 걸리고
차가 덜덜하더니 겨우 시동은 걸립니다. 완전 디젤차하고 똑같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디젤차라면 경유를 먹어야되는데 이차는 분면 휘발유 먹습니다.
저는 달서구 용산동 용산지하도 근방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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