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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이 석진 사장님이시지요?
군포에서 군포 카 프라자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동명 2인이 아니라면)
사장님께서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글 올리고도 며칠째 아무런 답변을 드릴 수 없는 네스테크의 입장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디젤엔진오일의 점도가 낮은 RV용 엔진오일은 비스코 사의 제품으로 언젠가는 출시 될 것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비춰 볼때 곧 출시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품으로 시장을 누비는 제품보다는 두가지 모두 생산되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제품이 생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다른 한가지를 생산하기 위하여 기존의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와같이 저의 경우 두가지 의견을 가집니다.
엔진의 열에 의하여 점도가 높은 오일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한 자동차와 과냉현상(고속주행으로)이 있는 차량의 경우는 오히려 10W-30보다 더 묽은 오일을 사용해야 하는 차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엔진의 부동액의 농도나 엔진오일을 점검해 주시는 운전자의 차량이라면 메이커 권장사양품을 사용해야 하겠으나, 오일교환하고 한번도 채크해 보지 않는 차량이라면 오히려 된 오일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경제적인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비스코 플러스도 점도가 두가지로 출시되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엔진의 온도에 따른 그리고 고속주행과 시내 주행을 하는 차량으로 구분하여 시내 주행용은 고점도 오일을 주입해 주고, 고속도로를 주로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저 점도의 오일을 주입해 주는 것이 성능보전과 엔진의 연비와 소음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권합니다만, 다른분은 어떻게 주입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저의 이런 말씀에 대안과 판단은 사장님께서 하실 일이지만,
엔진 오일에 따른 소음의 문제를 생각한다면 때론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제품을 초월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정비하시는 사장님들의 몫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필드의 의견은 자동차 메이커나 오일제조메이커에서는 모른다는 생각으로 같은 차종이라도 엔지오일 점도를 달리 사용하게 했을 경우 그 차이를 직접 느껴보도록 하는 정비는 어떻겠습니까?
부동액으로 농도를 달리 적용하면서 엔진의 성능이 달라지는 것을 지금도 아이러니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그것이 필드의 의견이고, 메이커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는 논문화 하는 날을 기다리면서 데이터 수집중입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의 소리라고 생각하시고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한주의 멎진 월요일 맞이하시길 기대합니다.
권영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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