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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오봉진 선생님~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카맨 마스터를 구독하신다 하여,
체인점인것으로 오해 했나 봅니다.
전혀 죄송할 일은 아닙니다.
착각도 자유라 하지 않던가요?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진정 원하는 정보가 있는 곳을 찾으셨습니까?
가는 곳마다 유료도 있고 무료정보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료 정보가 과연 얻는 정보가 있을까요?
지금 카맨샵에서도 무료로 정보를 나누다가 얼마전부터 무료와 유료로 두가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유료는 정보의 가치를 아시는 분들의 무대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오봉진 선생님 처럼 딱히 물을 곳이 없을 경우 자연스레 묻을수도 있으며, 게시판에 질문을 올려서 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카맨샵의 게시판에는 전문가의 게시판이 있고, 운전자의 게시판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정비사들이 나누는 게시판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게시판을 만들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수 없이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그러다 카맨샵을 알고 정착을 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정비하고, 노하우를 일깨우는 곳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전국의 1700카맨샵은 그런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갈수록 정보의 고갈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럴수록 대형 체인점과 결연되지 않은 정비점은 낙후(적절한 표현인지 모릅니다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내년도 형식으로 출고되는 신세대 차량 정비해 보셨습니까?
아마 상당히 골치아프다는 생각을 가져 보셨다면 오봉진 선생님은 전자제어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뭐가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한참 고생하실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obdii에서의 난해한 정비법입니다.
그것을 나누기 위하여 모여있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나누며, 월 수회씩 전국을 누비며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장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과 신차종 정비를 위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도 전주에서 교육이 있습니다.
거의 카맨샵 위주로 모이며,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정비사들이 모이는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카맨샵이 아니더라도 아이다스나 하이스캔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참석 가능합니다.
이런 교육한번 받아 보시지요.
교육을 받고나면 카맨샵이 진일보한 정비사들의 무대라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오봉진 선생님을 꼭 카맨샵에 오시게 하고 싶습니다.
남의 아이디를 이용해서라도 한번 들어와 보시라는 말씀을 올리면서,
편안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권영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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