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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 하십니까?
학생으로써 자동차과 학업을 하시는가 봅니다.
자동차의 원리는 너무 광범위 합니다.
원리는 내연기관의 원리중에서 현대에 문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런 차종에 대한 원리를 여기서 논한다는 것은 자동차 선전의 무대로 변할 수 있으므로 여기서는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드라이브 샤프트라고 하는 것은 전륜 구동형 자동차에서 엔진의 동력을 변속기와 차동장치를 거친 후 바퀴로 전달하기 위한 동력전달 축을 말하는 것으로 조향륜의 커브에 그리고 바퀴의 상하 움직임에 신축되도록 하기 위하여 한개의 샤프트에 두개의 조인트를 만들어 원활한 동력 전달을 하게 하기 위한 장치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전륜 구동형 자동차에서는 두개의 드라이브 샤프트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개의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그것때문에 토오크 스티어 현상이라고 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즉 급출발하면 짧은쪽의 바퀴가 먼저 회전하기 때문에 솔림 현상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의 후륜 구동형 자동차에서는 한개의 프로펠러 샤프트로 밋션의 동력을 디퍼렌셜 장치(기차에는 없음)로 전달하기 위한 부분이며, 차동장치(디퍼렌셜장치)에서 동력을 받아 좌우 액슬 축으로 전달하여 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프로펠러 샤프트에서도 앞뒤로 조인트가 있는데,
이 조인트를 유니버셜조인트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즉 자유자재로 움직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책에서는 자재이음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조인트의 존재 이유는 뒷 차축의 상하진동에도 원활한 동력전달이 목적이겟습니다.
이런 내용이 정비 지침서에 나올리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의 원리를 공부하는 서적에 나와 있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원리를 이해하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지침서가 아닌 자동차 구조학을 공부하시면 될 것입니다.
어느 학교 자동차과에 방문했더니 우리는 지침서를 들고 공부한다고 자랑하더군요. 저는 반대의 생각이라고 했고 반대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 지침서를 공부하면 더 이상의 발전적인 공부라고 할 수 없기에 저는 그런 공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자제어 자동차의 공부는 기초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신차가 나올때마다 다시 공부하지 않으면 않됩니다.
그러나 기초가 튼튼한 분이라면 그렇지 않습니다.
충분하지 않더라도 님의 의견을 첨부하여 발표 잘 하십시요.
다음에 뵙지요.
권영호 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이 정비지침서에도 안나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자세히 꼭 알려주세요.
>(*그랜져XG * 원리와 장.단점을 써주세요 드라이브 샤프트 조인트와 디프렌셜기어를 알려주세요)
>수업중에 발표하는 내용이기때문에 자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 프로펠라 조인트도 알려주세요 -차종상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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