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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십니까.
"학습이 궁금 하나요~" 한번 알아 보지요....~~(수다맨 멘트)
엔진의 학습은 이 봉우 부장님께서 답변 하시리라 믿고
저는 HIVEC에 대해서만 몇자 적습니다..
지금까지의 자동 변속기는 1+1=2라는 공식에 의해서
주어진 값에 정해진 논리대로 변속제어를 하다보니
일반 운전자 중에서 자동변속기는 답답하고
연비도 않좋고 시끄럽고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기아의 HIVEC은 이러한 얘기가 현재 없습니다.
왜냐 구요?
많은 제어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학습기능 입니다.
TCU(자동변속기 컴퓨터)가 운전자의 운전 의지를
힐끔힐끔 눈치를 보지요...
운전자의 운전의지가 바로 주행모드이며 또한
현재 도로 상황이거든요...
일례로,
2단에서 3단으로 변속을 했는데(TCU가..) 변속 충격이
생기거나 최적의 변속제어가 아니라고 했을때
학습을 행해서 최적의 변속기 이루어 지도록
변속유압과 변속타이밍 등을 순간순간 제어를 합니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성향이 "스포티"한 분이라면
변속을 늦게 행해서 충분한 구동력을 유지한후
변속을 행하고 점잖은 분이라면 변속을 빨리해서
타력주행을 이끌도록 합니다.
또한 내리막길 이면 악셀은 조금밟고 흡입공기량은
많고, 엔진회전수는 낮고.... 이러한 상태이면 운전자의 브레이크 밟는 횟수를 파악하여 저단주행을 가능케 하여
엔진브레이크 효과를 보도록 합니다...
그외의 많은 제어가 있지만
궁금하신 TPS나 HIVEC의 학습은
TPS는 엔진에서 학습해서 TCU로 보내주는 정보이니
TPS의 학습은 엔진ECU몫이 됩니다.
TPS값은 CAN통신을 통해 주는데
TCU로 CAN을 통해 입력되는 것은
엔진회전수 TPS 흡입공기량 차속 수온신호..... 등이
있습니다.
변속기에서의 학습은 변속시 발생되는 충격과
변속시 발생되는 여러값(슬립량등........)에 의해서
최적의 변속이 이루어 지도록 제어하는것 입니다.
운전자가 교대하는 택시의 경우
이러한 학습 기능에 의해서
운전자가 바꾸면 서로들 이상하게 느껴지지요...
운전자의 성향에 맞게 학습하는 결과로 생기는
결과입니다.
어는 특정 변속단에서 계속적인 슬립과 충격이 발생되는
경우 학습을 충분히 해도 계속 같은 현상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변속기 문제이거나 다른 데이터의 불량으로
인한 상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상.. 줄이며
이러한 것을 볼때 제 느낌은 역시, 우리도 학습을
많이 해야 할것 같네요....(워낙 차들이 좋아서리.......)
문 경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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