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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요..
하이백(HIVEC)차량의 학습기능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학습의 순간과 틀린점을 쉽게 찾거나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상당히 스포티한 운전을 좋아해서 수동도
약100Km/h 이상에서 5단으로 변속을 하고
2단 3단도 상당히 늦게 변속을 합니다.. 그래야
좀 스포티한 운전이 되쟎아요...
그러한 상태를 TCU가 파악합니다.
운전자가 악셀을 상당히 밟는다. 그리고 브레이크 조작을
차량속도가 줄어드는데도 자주 밟지 않는다 등의
기본적인 신호들이 TCU로 입력됩니다.
그러면 TCU는 이 운전자는 변속을 늦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때의 기준은 시동후 상당시간,주행모드
등이 되어야 됩니다.
한두번의 변화는 일반 도로 여건상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기 때문에 제어하지는 않고
택시 기사님 처럼 하루 주행거리가 약1000키로에
시간도 8시간씩 주행하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꼭 반드시 그렇지 많은 아닙니다..
그러니,
님 처럼. 어느정도의 주행으론 힘들지요....
그리고 학습의 중요성은 변속시 더욱 중요한데
TCU가 해당되는 변속을 완료후 입력축 속도센서,
댐퍼클러치의 슬립량, 그리고 변속비에 따른 변속값
데이터등을 보곤
변속을 했는데 갑자기 슬립량이 늘어나거나 변속비에
맞는 입,출력 속도센서의 데이터가 맞지 않으면
변속의 이상으로 판단하고 조금씩 변속제어를 조정 합니다.
그래서 최적의 변속을 행하는데
배터리 (ㅡ)를 한번 띄고 시동 걸어서 주행해 보세요..
NㅡD NㅡR 변속시 당장 충격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주행이 벌써 "스탠다드"변속으로 행해지기
때문에 차주는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백의 하이스캔 데이터를 보면
"하이백 모드"라는게 있는데 일반적으론 "F"입니다.
지금 현재 굳이 하이백의 "인베스"제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보통의 주행 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제어를 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님 께서
하이백 차량을 하이스캔을 연결후 하이백 모드를 보고
주행하면서 상당히 험한 오르막이나 내리막 길 등의
시험 주행을 하면 하이스캔 항목의 하이백 모드가
"F"에서 B,C,D등의 모드로 전환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엔진에서도 그렇지만 학습이란 순간순간 변화의
대응이 아니고 상당히 오랜 시간의 공부 이기 때문에
금방 느끼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 했는지 궁금한데..
잘 이해해 주시고 그져 참고 바랍니다..
문 경욱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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