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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요!
궁금한점 몇가지 여쭤보려 합니다.
제차가 ( 누리바 1.8 97 년씩 수동 11 만 주행 ) 히터 없는 산소센서가 문제 인것 같아서 교체할려고 하니 부품을 구하기 어렵네요. 카센터 사장에게 부탁해놓았는데 대우가 요즘 그래서 그런지 부품조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근데 대우의 어느차종 산소센서를 사용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누비라는 히터 달린게 없을텐데...
또한 ecm 도 몇달이 지나도 부품을 구하기 어렵군요
히터 달린것을 사용하면 산소센서 활성화 시간을 단축시켜 활성화되기전에 ecm에서 희박판정을 하는것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게 차량이 노화되면 당연히 발생하는것인지요?
최근 제차를 땡볕에 주차시킨후 시동을 걸어보니 바로 rpm 이 900 정도를 유지 하였는데 이때 엑셀 밟으니 그래도 떨어졌다가 올라가는것은 역시 산소센서와 관련이 있는것인가요?
항상 문제인것은 엑셀을 밟기 시작하는 순간에 일어나는데
어떤 전문가분들께서 직접 전화를 걸어주셔서 하시는 말씀이
제차의 증상 ( 가속시 꼴까닥 하고 속도 줄면서 충격오고 한박자 쉬고 가속 , 엔진 냉간시 아이들 상태에서 가속페달 밟으면 rpm 다운후 상승 ) 은 분명 cps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체할려고 하니 이게 엔진을 들어내고 작업을 해야 하고 그나마 부품또한 구하기 어렵고 아직 확신을 못해 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선비용에 비하면 작업비용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이젠 더럭 겁이 나는군요 . 작업후 또다시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
그리고 국내 자동차 3 사의 차량은 개발자의 의지에 따라
가속시 느낌이 저마다 다르다던데
대우차의 경우 가속시 충격을 극도로 혐오하여 가속감이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충격을 없애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이때는 점화 지각을 실시 한다는 것인가요/
현대차와 비교해서 대우차는 가속시 한참동안 가속이 안되다가 그제서야 서서히 가속이 되던데 ( 누비라 2 수동 ) 이것이 그것인가요?
전 대우가 기술이 부족하여 그런줄 알았거든요. rpm 상승속도도 한참느리고 뭔가 잘 안나간다는 것이.
근데 어떤 분들은 대우차의 이런 특성이 오히려 좋다고 하데요
탄력받으면 끝내준다, 고속에서 굳이다, 플라이 휘일이 무거워서 초반에는 힘들지만 고회전에서는 잘 나간다는 등등. 근데
원래 차를 이런식으로 만들었다면 할수 없지만...( 그래도 참 답답하게 차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
그렇다면 제차는 초반 가속시 느린것은 말할것도 없고 꼴까닥 하는것은 가속시 분사타이밍 또는 분사량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또는 엔진 미미가 ( 온몸으로 엔진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수 있음 ) 잘못되서 그런것은 아닌가요?
너무 심하게 움직이는데...
좀더 타다가 폐차하기엔 너무 아쉬워서...
오랜 만에 여기 들어와 횡설수설 하였군요.
제마음이 횡설수설할 정도로 황량해서 그럽니다.
제가 있는곳 ( 대구, 구미 ) 의 카멘샵을 알고 있지만
섣불리 방문을 못하겠네요.
괜한 고생을 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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