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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차량에서 시동꺼짐이란 최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참으로 다양하고 또한, 아주 작은
요인으로 인해서 시동꺼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해당 차량에서 노크센서가 고장코드로 인식되는걸로
봐서 심한 부조와 헌팅이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크센서란 필요할때 노킹의 발생을 나타내는 것인데
노킹이 일어나기 힘든 경우이거나 또한 노킹시그널이
센서에서 나오는데 고유한 노킹으로 판단하기 곤란한
주파수 영역의 시그널이 나오거나 하면, ECU 는
노킹센서의 불량으로 고장코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킹센서의 오판정으로 인한 엔진제어의 실수를
방지하기위해서
노킹센서 시그널이 측정 윈도우 (피스톤 상사점후, 즉
점화가 끝난후..) 안에서 고주파( KHz범위)의 시그널이
나와야 노킹으로 판정하고 제어하지만
그렇지못한 경우에 쓸때없이 나오는 시그널에 대해서는
노킹으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노킹센서의 불량( ECU가 쓸때없이 나온다고 생각하
거나 단선/단락)이라고 생각되면 점화시기를 약 10도정도 지각해서
제어하기 때문에 출력 부족과 고부하시 실제 노킹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단 차량의 현상으로 봐서
몇가지 추측이 되는군요...
1. 실제 노킹센서의 시그널을 ECU가 입력해서
제어 하거나 또는 고장으로 인식해서 페일세이프
모드로 진입하는 경우
ㅡ 노킹센서의 헐거움이나 배선의 불량,개조. 센서고정
볼트등에 와셔등 삽입 ㅡ
2. 상사점위치 센서, 크랭크 위치 센서등의 시그널에
노이즈 등이 유입되어서 ECU가 오판하는 경우
ㅡ 실제 일어나는 경우이며 성능이 좋은 스코프 등으로
시그널을 확인하면 되며, 부품을 교환 했다고 하니
기본 점검만 해보시길 ㅡ
3. 점화시기가 유동적인걸로 봐서는 점화시기를 통한
엔진의 상태를 정상화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특정 실린더의 압축과 연소상태의 불량으로 인한
원인도 있을 수 있다
4. 연료의 비정상으로 연소상태에 급격한 이상으로
실린더 내에서 이상연소가 있을 수 있다
기타 : 외부 온도가 높은 요즘 같은 시즌에는
연료탱크의 연료가스가 캐니스터-퍼지에 많이
있으며 퍼지밸브의 작동으로 과다연료의 유입으로
부조하거나 시동꺼짐이 있으며
많은 원인중에 약방의 감초 "점화계통"또한
외부의 고온으로 인해서 이상현상으로 이얼질 수
있습니다.
저는 늘, 원론적이고 서당 선생님 같은 예기만 되풀이 해서
많이 죄송한데 가끔은 원칙에 의한 기술도 풀릴때가
있어서 미흡한 글 또 남깁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참고 하시고 건강하시길........
천안에서 문 경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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