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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세요..^^
차량이 아침이 흰연기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제 차도 그런현상이 가끔 있습니다.
순수한 경험에 의해서 몇자 적습니다.
우선 흰연기의 종류를 알아야 하는데
시동후 연기의 냄새를 맡아 보면 일반인도 금방
알 수 있거든요....
연탄가스(?) 냄새가 나는것은 엔진의 연료량과
점화불량으로 인한 현상이라 판단되며,
석유난로 처음 점화할때의 냄새라면 아마도
엔진에 오일등이 유입되어 타는것이라 판단됩니다.
플러그가 검댕이(?)이가 있다고 하신걸로 봐서는
냉각수 유입에 의한 현상은 아닌것 같고....
엔진오일이 유입되면 그런 흰색 연기가 나올 수 있거든요..
시동후 연기가 나올때 악셀페달을 밟아보면
흰색연기에서 파란색 연기로 변하면 오일유입이
거의 확실해 집니다.
연료량이 많아서 연기가 나오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혹시, 연료의 질에 의한 연기가 나올 수 있고
차량의 종류에 의해서 (아파트에서 시동시 차량마다 약간씩
머플러의 연기의 량이 조금씩 틀림)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차량이 시스템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는것으로
판단되는데 학습/보정값이 편차가 있군요....
이 부장님의 첨부 자료를 잘 읽어보시고
헤드가스켓등의 불량으로 인한 냉각수 유입이라면
점화플러그에 카본(돌가루 비슷한...)이 많이 있을것이며
냉각수 량이 부족하며..
엔진에서 시동후 온간시 보네트를 열어보면
냉각수가 타는 냄새(설탕냄새)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차량 정비하는데 사람의 후각까지 동원한다는데
약간 우습지만................
그리고 시동시 인젝션량이 양호하다고 하셨는데
시동시 연료량 입력계수등이 정상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며 그때의 산소센서 반응을 보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시동후 바로 산소센서가 반응하는 경우도 있으며
어느정도 엔진이 워밍-업 되어야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소센서, 인젝터등을 보고 전체적인 엔진 제어가
정상이라고 단정 지울수 없습니다.
많은 변수와 숨어있는 제어등이 많다고 본다면
우린, 앞으로 계속 공부 해야할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철저한 경험에 의한 내용이니 참고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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