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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기아 비스토는 밀-코드 방식이 아닙니다.
물론 고장코드는 P코드 방식이며 서비스 데이터도 물론
지원이 되지요...
서비스데이터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확인해본 결과
하이스캔-프로 로 서비스데이터의 값이 약간은
틀리지만 나오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으며
진단커넥터가 16핀을 사용하는 OBD형 커넥터 입니다.
진단단자에서 점프나 숏트로 고장코드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요...
P코드란 파워트레인(Power-Train)의 약자로서 엔진과
변속기 등에서 고장이 나타날때 고장코드(보통4자리)앞에
구분하기 위해 머릿글자를 따서 P1234 P0123등으로
나타나지요...
바디전장 시스템의 고장은 머릿글자로 B코드가 뜨며
섀시부분은 C코드로 뜹니다.
국내에는 몇 차종에서 가끔보이는데 참고로 아십시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스테크 스캐너 담당하시는 분께서
답변 주시리라 믿고 이만 줄입니다.
고장코드의 형식과 통신의 내용도 공부하실때는
참고가 되겠지만 제 생각에는
고장코드가 왜 떳는지 고장코드의 검출조건과
고장이 났을때 ECU가 백업하거나 페일-세이프 상황등이
오히려 정비에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은 정비사께서 스캐너에 고장코드가 떠야
고장상태라고 생각하고 고장코드가 뜨지 않고 차량등이
부조등을 하면 ECU나 스캐너등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고장코드가 반드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코는는
없고 ECU가 불량이라고 생각해서 페일-세이프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비스데이터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고 또한, 고장시
처치(ECU가...)한 것에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유또한
있습니다...
고장코드도 없이 엔진과 변속기 등이 이상한 상태라면
ECU나 TCU등이 불량하거나 멍청(?)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참고로 하십시요.
천안에서 문 경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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